[TV서울=김경진 시민기자]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청계천에서 운영되는 여름방학 청계천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20일부터 모집한다.
공단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을 맞아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연중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 특색 프로그램은 ‘도전!물고기박사!(7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청계천아! 나랑놀자!(8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로 구성돼 있다.
한편, 연중 프로그램으로 자연물꼼지락교실(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반), 병아리들의 청계천나들이(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반), 청계천 생태탐방(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을 운영 중에 있다.
청계천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청계천 하류의 마장2교 부근 생태학교에서 운영되며, 사전 신청한 30~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1,000~2,000원이며,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0-6859) 및 이메일(ejkfromkor@sisul.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