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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시립어린이병원, 30일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공연

  • 등록 2019.04.26 09:45:06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 어린이병원(이하 어린이병원)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30일 12시부터 환아 및 가족, 지역사회 어린이가 함께 하는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공연을 개최한다.

 

어린이병원은 서울시 유일의 공공 어린이 전문 병원으로서 매년 어린이날에 환아 및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넌 특별하단다’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루케이도 원작의 작품이며,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작품상 대상, 최우수 연기상 수상작으로 이미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었던 중증 장애 환자 및 부모님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과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해주는 건강한 주제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 음악이 더해지고, 온가족이 만족하며 자존감 회복하는 뮤지컬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원 및 외래 환아를 위한 행사로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병실순회 음악회와 미술체험 놀이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 P&G 직원들과 함께 병원을 찾는 외래 환자를 위해 에코백 만들기 등 미술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중증장애로 인해서 움직임이 어려운 입원 환아의 문화 향유를 위하여 6개 병동에 대한 병실음악회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를 위해 후원 업체에서 장난감, 인형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02-570-8000,8177)로 문의하거나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홈페이지(http://childhosp.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재복 서울시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어린이날 기념 가족뮤지컬 공연 등 행사를 통해서 환자 및 부모님이 행복한 시간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어린이병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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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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