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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9.05.13 16:45:58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방분권 강화와 보건복지 분야 의정활동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주민을 위한 도시 경쟁력 확보’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한 환경 개선’ 그리고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이라는 지방자치시대의 공통된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차원에서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의 우호협력 강화와 보건복지 분야의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과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 그리고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고태순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앞으로 ▲ 의회정책역량 강화와 인사권 등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 확립, ▲ 보건복지분야 현안 해결의 공동협력, ▲ 보건복지 분야 정책 과제 공동개발, ▲ 대 정부 및 정치권 공동건의 등을 함께 하게 된다.

 

 

김혜련 위원장은 “전국 지방의회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의회와 제주도의회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인맥과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방의회의 우수 상생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가 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선도적인 의정활동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했다.

 


왕정순 시의원, "‘아빠 육아휴직 제도’ 개선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정순 시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왕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베이스의 체계화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저출생 대책 마련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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