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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등록 2019.05.15 15:53:21

 

[TV서울=변윤수 기자]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지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고 지역적 편차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천구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고자 구민이 체감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을 실행하기 위해 5월 15일(수) 오전10시 금천구청 지하1층 U-통합상황실에서 ‘2019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이 있은 후 수방대책 종합 보고에 이어 ‘2019년 풍수해 없는 안전 기원제’를 진행했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 본부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을 구성, 1단계 ‘주의’, 2단계 ‘경계’, 3단계 ‘심각’ 단계별 근무 체계로 운영된다.

 

 

한편, 구는 매년 풍수해 안전대책으로 돌봄공무원을 지정해 사고를 대비했다. 올해는 돌봄공무원은 물론 통반장 370여 명을 추가로 투입해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최근 풍수해 피해는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구민들이 인재로 수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점검 등 예방위주의 수방대책을 실시해주길 바란다”며, “구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에 총력을 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미타브 고시, 박경리문학상 수상… "인간 아닌 존재 목소리, 문학이 전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최근 20년 동안 세계 모든 문화의 선구자인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은 비(非)서구 국가에서 100년 넘게 찾아볼 수 없는 유례없는 큰 업적을 보여줬고, 모든 면에서 세계 문화의 지도자가 되고 있죠." 세계적인 작가 아미타브 고시(69)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며 한국 문화가 이룬 성취를 언급했다. 고시는 "인도에서도 한류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서구가 아닌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도 출신 미국인으로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고시는 "지난 100년 동안 유럽 언어, 특히 영어로 작품을 쓴 작가들이 세계 문학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인도의 작가들은 뛰어난 실력이 있는데도 서구 작가들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현재 상황이 변모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서 알 수 있듯 지평이 변화하고 있고, 인도 작가들도 대중에 존재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시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근대사를 다룬 장편소설 '유리 궁전',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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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국감서 강원대 공자학원 운영 및 교수 비리 등 질의 [TV서울=나재희 기자]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은 강원대의 공자학원 운영과 교수 비리, 경북 영주 고교생 학교폭력 피해 사건 등에 대해 주로 질의했다. 이날 오전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구) 의원은 "공자학원은 미국 FBI가 스파이기관으로 규정했는데 강원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며"중국의 체제선전 도구로 전락해 미국 등에서 퇴출 운동을 하는 공자학원이 국가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면 퇴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2년 강원대 공자학원에서 연 중국어 손 글씨 대회에서 마오쩌둥이 홍군의 대장정을 미화해 중국 건국 신화로 알려진 시를 쓴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며 "공자학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반장인 국민의힘 조정훈(비례대표) 의원도 "강원대에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이 들어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감 위원들의 지적을 검토해서 종감 전까지 공자학원의 폐쇄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의원은 "서지영 의원의 의견에 공감한다. 전국에 23∼24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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