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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인생 제2막 돕는 ‘50·60대 생애설계 상담서비스’ 운영

  • 등록 2019.06.10 16:49:10

 

[TV서울=이천용 기자] 성동구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50·60대를 대상으로 신중년 희망설계 지원단을 통해 ‘생애설계 상담서비스’를 6월부터 운영한다.

 

‘생애설계 상담서비스’는 건강한 일자리 연계를 주 상담내용으로 진행하며, 그 외 경력을 활용한 사회공헌일자리,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은퇴자금 관리법, 은퇴 후 새로운 사회적 관계 형성 방법, 퇴직 후 골든타임과 시간관리 방법에 관한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중년 희망설계 지원단’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재무, 관계/소통, 여가/시간관리 등 생애설계 4대 영역에 대해 1:1 심층 상담을 진행할 신중년 전문상담원이다.

 

같은 세대를 살아온 동년배 간 교감을 통해 인생 2막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구는 ‘신중년 희망설계 지원단’ 구성을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공고해 ▲상담, 컨설팅, 전직지원, 직업상담, 생애설계 등 관련 분야 경험자 및 자격증 소지자(교육, 활동 등) ▲상담근무, HR 경력이 있는 전문 인력 ▲대기업 임원, 금융기관 간부급, 공기업 임원 등 전문 인력 ▲사회공헌활동, 사회적경제 분야 유경험자 10명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하고 지난 5월 한달간 집중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중장년 퇴직자는 기존의 생활 방식의 변화, 사회적 관계 단절에서 비롯되는 불안감, 소외감 등에 직면하는 시기이다. 특히, 고령화 속도가 점차 가속화됨에 따라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구 관계자는 “상담하러 오는 주민들과 지원단 사이에 공감대 형성을 통해 깊이 있는 맞춤상담이 가능하고, 중장년 커뮤니티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재취업에 관심 있는 신중년 주민이라면 누구나 성동구청 3층 희망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02-2286-6387)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서비스 운영을 통해 신중년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안착을 돕고, 더 나아가 신중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더 다양하고 발전된 사업을 강구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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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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