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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 위한 무료 건강검진

  • 등록 2019.06.27 16:47:05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22일 일원동 소재 일원에코파크 내 에코센터에서 저소득층 주민 2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에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사회봉사단 ‘오아시스’ 의료진 85명을 비롯한 교통 봉사단, 구급대원 등 자원봉사자 170여 명이 참여했다. 진료내용은 혈압‧혈액·혈당, 소변, X-ray, 내과, 약처방, 신경정신과, 심전도, 산부인과, 안과, 통증클리닉 등이다.

 

의사와 1:1 문진‧진료를 마친 대상자에게는 병원에서 개인별로 진료결과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추가 진료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검자 230여 명은 의료급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계층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등으로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외 13개 기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다.

 

 

2009년 11월 강남구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이 협약한 디딤돌 사업은 지역 내 민간자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2,300여 명이 무료검진을 받았다.

 

황관웅 강남구 복지정책과장은 “민‧관 협업으로 복지 서비스 분야를 넓혀 건강관리에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포용복지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최교진 교육부장관, "영어 상대평가 전환은 어려워…평가원 직접 관할 협의"

[TV서울=변윤수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과 관련해 "1등급 비율이 너무 낮게 나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은 사실이지만 영어 평가 방식을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9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어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면서 오히려 절대평가가 사교육 팽창과 수험생 혼란만 초래한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한 뒤 "어쨌든 적정 난이도로 (수능 영어 문항을) 출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에서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3.11%로,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불(火)영어'라는 말을 낳았다. 4% 이내에 들면 1등급을 받는 상대평가 과목과 비교해도 비율이 낮아 출제를 담당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난이도 조절에 크게 실패했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최 장관은 "교육부는 (평가원의 영어) 문제 출제 과정을 철저하게 들여다보려고 한다"며 "난이도 조절 실패 원인에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실제 출제한 분들과 검증한 분들 사이에 이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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