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4.5℃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9.2℃
  • 맑음강화 3.2℃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My job idea 경진대회’ 우수 제안자 포상 실시

  • 등록 2019.07.02 17:35:10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2019년 My job idea 경진대회’ 우수 제안자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실시된 ‘2019년 My job idea 경진대회’에는 모두 26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이 중 우수 제안 6건을 선정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포상했다.

 

‘My job idea 경진대회’는 서울병무청 직원 누구나 본인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씨앗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해당 부서원들 간에 심도 있는 토론 과정을 통해 개선방향과 효과성 등을 검토해 양질의 숙성 제안으로 출원하는 제안 제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병역처분변경원 신체검사일자 본인 선택’ 제안은 병역판정검사 후 발생한 질병사유로 재신체검사 신청 시 희망하는 검사일자를 기재할 수 있게 해 민원인의 편익을 제고하고자 출원됐다.

 

 

이러한 우수 제안들은 곧 국민신문고 제안 시스템에 등록돼 공무원 제안 심사를 거쳐 그 효과성이 검증될 경우 채택돼 국민 중심의 병무행정 실현에 일조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위한 다양한 제안제도를 운영하여 제안활성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병무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