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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병무청, 제1회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결과 발표

  • 등록 2019.07.08 16:03:34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병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정한 병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제1회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공모전’의 심사결과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로 개최된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은 공정한 병역, 나라사랑 등을 주제로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총 17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 중 120건의 작품이 1차 국민참여 유튜브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48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국방부 장관상은 일반부 FDSignal팀(이지훈·황진우)의 ‘Wake Up/군 생활의 추억’이, 학생부 애국지사팀(이윤지·박채린·김이삭)의 ‘위대한 유산’이 각각 수상했다.

 

서울지역에서는 48팀이 응모해 12팀이 수상했으며, 특히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노동조합팀(홍예진, 김성훈, 조유정)은 ‘공정병역, 우리 손으로 만드는 행복한 사회’라는 작품으로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해당 작품은 연예인, 운동선수, 사회지도층이 솔선해 병역을 이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면 하나 하나를 일러스트로 정성스럽게 제작한 영상이다.

 

 

홍예진 학생은 “이번 공모전 참가를 계기로 공정한 병역이행과 관련한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많은 자료조사를 하였으며, 뜻밖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모전 심사결과는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들은 병무청 유튜브(www.youtube.com/user/MMA15889090)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 많은 관심과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작 확산을 통해 공정한 병역이행의 중요성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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