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월)

  • 흐림동두천 4.8℃
  • 흐림강릉 4.8℃
  • 흐림서울 7.0℃
  • 흐림대전 7.4℃
  • 흐림대구 8.0℃
  • 흐림울산 8.3℃
  • 광주 6.5℃
  • 흐림부산 8.8℃
  • 흐림고창 7.2℃
  • 제주 10.3℃
  • 흐림강화 4.8℃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7.4℃
  • 흐림강진군 6.1℃
  • 흐림경주시 7.9℃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서초구, 전국 최초 ‘활주로형 횡단보도’ 구축

  • 등록 2019.07.09 12:11:18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가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초 전역에 선진국형 교통안전시설인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구축했다. 최근 3년간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번했던 지역을 조사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신호등 없는 이면도로 86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한 것이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매립한 LED 유도등을 점멸해 건널목임을 인지시키는 교통안전시설이다. 야간뿐 아니라 미세먼지, 안개, 우천 등 기상변화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졌을 때 유용하다. 보행자나 운전자가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LED 유도등이 반딧불처럼 반짝여 멀리서도 횡단보도임을 알기 쉽게 해 준다.

 

또 GPS시스템을 이용해 기상청 데이터를 전송받아 계절별 일출·일몰 시간에 맞춰 점등시간이 자동 제어되며 조도센서를 통해 일정 조도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작동되는 것으로 전기료는 한 개소 당 월 800원 이하가 들만큼 경제적이다.

 

특히 서초구는 미국·유럽 등에서 교통안전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활주로형 횡단보도’가 국내에서도 도입 시행될 수 있도록 경찰청과 손잡고 긴밀한 협의를 거듭하며 노력해 왔다. 지난해 4월 강남역 인근 3개 지역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월 행정안전부 국가선도사업으로 지정돼 2억 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시범운영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지난해 4월부터 시범 운영한 강남역 인근 3개 지역은 현재까지 약 1년 2개월여 동안 보행 교통사고가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이곳은 지난 3년간(2015년~2017년) 8건의 횡단보도 보행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역이었다.

 

서초구는 앞으로 초기 시행에 따른 보완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교통사고 발생 빅데이터 분석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IoT 기반의 클라우드 서버를 구축하여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원격 제어·관리하고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기존 신호등과 연계할 수 있는 차세대 횡단보도 적용도 적극 검토 중이다.

 

무엇보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향후 경찰청 관련 지침 개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자리매김 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스몸비를 위한 바닥신호등도 설치해 SNS 등에서 화제를 모았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로 향하는 보도블록에 신호등을 매립해 바닥에서도 신호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한 횡단보도다.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스몸비족의 보행 안전을 위해 만들었다. 우선 보행자가 많은 남부터미널역 5~6번 출구 앞에 시범 설치 운영하고 단점을 보완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시민들의 교통안전 챙기고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며 “서초가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생활행정, 삶에 도움 주는 행정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송도 유럽형 스파단지 테르메 본협약…2031년 개장 목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송도 G타워에서 테르메그룹과 '테르메 인천 프로젝트' 사업 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스텔리안 야콥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 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송도 9공구 인천항 골든하버 내 Cs8·Cs9 블록(9만9천㎡)에서 8천500억원을 들여 유리 돔 형태의 유럽형 스파를 비롯한 세계적 수준의 복합 웰니스 리조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테르메는 280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출자해 국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고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도 마친 상태다. 테르메는 재무적 투자자와 건설 투자자 선정을 조속히 마무리한 뒤 인허가와 설계 변경 절차를 거쳐 내년 공사를 시작하고, 2031년에는 시설을 준공·개장할 예정이다. 테르메는 독일과 루마니아에서 도시별 콘셉트를 반영한 스파·리조트를 운영했던 사례처럼 인천 송도에서도 국제·해양도시 이미지에 맞춘 개발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테르메는 이곳에 사계절 따뜻한 돔형 스파를 만드는 동시에 자연 친화적인 열대 식물원 콘셉트를 적용한 '글로벌 웰빙 오아시스'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






정치

더보기
'지지율 급락'에도 국힘 내홍 언제까지…'공천 물갈이' 전운도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지지율 급락 위기에도 '절윤' 문제를 둘러싼 진지한 노선 논의가 사실상 부재한데다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 출마 시사를 계기로 계파 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현역 단체장에 대한 공천 물갈이 기류로 장동혁 대표의 마이웨이 행보를 비판해온 오세훈 현 서울시장까지 타깃이 되면서 내홍 사태의 새로운 뇌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20일 "현직 시·도지사 가운데 당 지지율보다 경쟁력이 낮은데도 아무 고민 없이 다시 나오려 한다"며 "이번 공천은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판 갈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달 22일에는 "현직이라고 자동 통과 안 된다. 지지율, 직무평가, 주민 신뢰가 기준 미달이면 용기 있게 교체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연일 현역 지자체장에 대한 물갈이 공천 방침을 시사하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오 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오 시장은 장 대표가 한 전 대표를 내치자 사퇴를 요구했으며 장 대표가 최근 사실상 절윤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