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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공모

  • 등록 2019.07.09 12:57:08

[TV서울=이천용 기자] 은평구가 사회복지법인은 이사 정수의 1/3이상을 외부에서 추천한 사람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관련법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를 오는 7월 23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사회복지법인의 공공성, 민주성, 투명성 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는 2019년도 외부추천이사 수요현황을 반영해 후보자를 모집하고 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통해 후보자 명단을 확정한 뒤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의 요청이 있을 때 3배수를 공식 추천하게 된다.

 

최종 선임된 외부이사는 소속법인 공익이사로서 운영에 참여하며 임기는 3년이다. 전문성 제고를 위한 관련 법령의 이해, 외부추천이사의 역할 등 직무교육을 연 2회씩 이수해야 한다.

 

대상은 관련 규정상 결격사유가 없고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성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의 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은평구 홈페이지(http://www.ep.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은평로 195, 은평구청 복지정책과), 이메일(oriorikk@ep.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외부추천이사 공모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있다”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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