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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장학재단, 고교 예체능 인재 100명에 장학금 지급

  • 등록 2019.08.08 17:05:39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이 서울소재 고교에 재학 중인 예체능 인재 100명을 선발해 9일 오후 4시에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이들에 연간 300만원씩 총 3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6월 장학생 선발공고 후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총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1년간 2회에 걸쳐 총 300만원(150만원씩 2회)의 장학금(재능개발비)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재단은 9일 오후 4시 서울신용보증재단빌딩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수여식에는 문영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직접 장학생들을 만나 덕담을 나누고, 선후배 장학생들이 준비한 국악 합주공연을 즐기는 자리도 마련된다.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은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등 예체능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714명의 장학생에 약 20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들에 보다 촘촘한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장학금뿐만 아니라 ‘선배 장학생 멘토링’ 및 ‘분야별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부터는 더 많은 예체능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선발규모를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광상 이사장은 “재능 있는 예체능 분야 우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힘을 얻고 더욱 정진하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서울시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왕정순 시의원, "‘아빠 육아휴직 제도’ 개선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정순 시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왕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베이스의 체계화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저출생 대책 마련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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