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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서울시, 제100회 전국체전 마스코트 해띠‧해온 전시회 열어

  • 등록 2019.08.26 14:06:43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마스코트 전시회’를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체육대회 47개 종목 중 근대5종, 철인3종을 제외한 45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0개 종목 중 파라트라이애슬론을 제외한 29개 종목, 합쳐서 총 74개 종목별 마스코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마스코트는 크게 두 종류로, 제100회 전국체전 마스코트(노랑)인 해띠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마스코트(파랑)인 해온이 그 주인공이다.

 

 

해띠는 서울의 상징인 ‘해치’에 친한 친구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 ‘아띠’를 합한 이름이다. 해온은 서울의 상징인 ‘해치’에 즐거움이란 뜻을 지닌 순우리말 ‘라온’을 합한 이름이다. 마스코트의 이름인 ‘해띠’, ‘해온’은 모두가 친구가 되어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즐거운 축제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스코트 조형물은 기단부 30cm를 포함한 1m30cm의 크기와 다양한 표정․포즈로 제작돼 어린이들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광화문 북측광장에서의 전시가 끝나면 9월 10일부터 15이까지 서울광장,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에서 순회전시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대회 종료 후에는 종목별 경기단체 또는 경기장 등에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해띠해온 특별전시회’ 개최 사실을 알리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체전 페이스북(www.facebook.com/100seoul2019.kr)을 통해 ‘친구소환 이벤트’ 와 ‘인증샷/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친구소환 이벤트’ 에 참여하려면 전국체전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해띠해온 마스코트 전시회에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서 댓글을 달면 되며, 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마스코트 전시회 인증샷/해시태그 이벤트’는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제100회전국체육대회 #해띠해온특별전시회 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직접 찍은 마스코트 전시회 사진을 업로드하면 되고,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서울소재 호텔숙박권(1명), 에어팟 2세대(2명), 갤럭시 버즈(2명), 문화상품권 (5명), 체전 마스코트 인형 小(50개), 아메리카노(100명) 등의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마스코트 전시회를 통해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에 관심과 참여를 제고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국내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교육청, 조리실 환경 개선 졸속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서상열 서울시의원(구로1,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리실 환경 개선사업은 급식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잇따르자 서울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통해 1천여 개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조리흄'(Cooking fume, 뜨거운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발암물질)을 빨아들이는 후드·덕트 등을 개선하고 있다. 서상열 시의원은 이날 서울교육청 교육행정국장에게 "올해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 예산 232억 원 중 10월까지 집행된 예산이 11.6%에 불과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비교해볼 때 서울교육청의 진행률이 가장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 "뿐만 아니라 규정에 따르면 급식실 환기시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는데도 서울교육청은 이를 위반하고 있다"며 "공기정화장치가 없으면 외부로 배출된 조리흄이 급식실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로도 재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및 산업환기설비에 관한 기술지침 등에 따르면 환기설비에는 외부로 배출된 (오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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