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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강서구, 내달 ‘제6회 허수아비 체험’ 개최

  • 등록 2019.08.27 17:43:09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강서구는 내달 21일과 28일 과해동 힐링체험농원에서 ‘제6회 허수아비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강서구는 평소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농촌생활을 체험해 보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을 제공하고자 이번 체험을 마련했다. 허수아비 만들기 행사는 9월 21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서로 힘을 합쳐 목재와 헌옷 등을 활용해 우리가족만의 허수아비를 만드는 한편, 해설사의 재미있는 허수아비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온가족이 정성 들여 만든 허수아비는 제작에 참여한 아이들의 이름을 달고 힐링체험농원 내 논밭에 세울 예정이다.

 

형형색색의 개성 넘치는 허수아비는 가을을 맞아 농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유년시절의 추억과 농촌 들녘의 경치를 선물한다. 또, 농작물 수확체험 등을 하며, 가을 농촌생활을 잠시나마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자 모집은 내달 2일 10시부터 9일 오후 3시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별 4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당첨자는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농촌생활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가을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28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 위해 전문가 컨설팅 제공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이란 상가, 오피스텔,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 건물 1개 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분리된 건축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역량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며, 관리인이나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 한해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0세대 이상 규모 아파트는 별도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대상이므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리단 임원을 비롯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할 예정이다. 관리단 집회 소집과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 대상을 추려 7월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제공한다. 최진

서울시,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축하물품 제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9일,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하물품은 신생아 돌봄과 실생활에 필요한 손비누, 바디워시, 캡슐세제, 주방세제 등 라이온코리아 제품 7종이다. 올해 1월 출산가정부터 지급받을 수 있고, 대상자는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https://seoul-agi.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나 장난감 보관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패브릭 바스켓에 담겨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시는 2024년부터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아장아장 캠페인'을 벌여 45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추가로 축하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기업 의사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기업 이념에 따라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자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출산 친화적 정책을 확대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사회적 응원과 관심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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