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TV서울=변윤수 기자] TV서울(대표이사 김용숙)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TV서울 문화예술단 창단' 기념 '서울시민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대중가요, 국악, 댄스 등 90분 간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 날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2672-1261(대) TV서울 문화예술단)
[영등포아트홀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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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박양지 기자] 등교 중인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9일 미성년자유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30분경 구로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한 학생에게 유인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학교 주변을 배회하다 이 학생에게 접근했고, 이 모습을 본 학생 모친이 A씨를 제지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현장에서 도주하려 했지만, 출동한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중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2월 3일과 4일 제33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기후환경본부와 물순환안전국을 대상으로 용산미군기지 및 유엔사 부지(더 파크사이드 서울) 일대의 토양·지하수 오염 문제와 환경영향평가 부실 의혹 및 주변 주택지에 대한 정밀조사 확대 필요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유엔사 부지에서 3차례에 걸쳐 발견된 중금속, 유류오염은 단순한 현장 문제가 아니라, 지하수 흐름을 통해 한강까지 오염물질이 확산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지금 시점에서 대응을 늦추면 서울시 전체의 환경 안전과 시민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고 재차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유엔사 부지에 건설 중인 ‘더 파크사이드 서울’은 주거·호텔·문화시설·오피스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조만간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서울시는 추가 정화 필요 여부, 안전성 검증 절차, 오염방지용 차수벽 설치 여부 등 향후 대응 대책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상되는 오염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정화 결과 공개, 오염방지용 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9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에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짜고 치는 역할극, 표리부동의 국정 운영은 이제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력 실세 인사 농단인 '현지 누나' 사건이 터지자 부랴부랴 특별감찰관 추천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지난 반년 동안 대통령실은 국회에서 특별감찰관을 추천하라는 멋진 말을 반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시간을 끌면서 계속 뭉개는 역할극으로 국민을 기만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미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 작업을 마무리했다는 점을 밝힌다"며 "민주당은 즉각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또 최근 환율·유가 상승을 언급하면서 "환율 급등과 에너지 가격 폭등은 명백하게 정부의 잘못된 경제 운영이 초래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서민과 영세 운송업자를 위한 에너지 가격 폭등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20%에서 15%로 축소한 유류세 인하 폭을 즉시 확대하고, 서민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이병헌,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영화부문 남우주연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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