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남구, 아동기본권 향상 위해 종합실태조사 실시

  • 등록 2019.09.09 12:59:01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관내 아동 및 학부모,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18세 미만 아동 8만4,623명 중 표본 추출한 1000여 명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400여 명 등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본 조사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생활환경 등 6가지 일상에 대한 아동의 욕구를 파악한다. 조사 결과는 강남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아동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강남구는 지난달 아동모니터링단 발족을 시작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조례 제정, 아동권리교육 등을 통해 아동 기본권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오선미 강남구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실태조사를 통해 강남의 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강남구만의 추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