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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2019 KBIDDL 한국 발달장애인 농구리그 우승

  • 등록 2019.09.10 10:35:05

 

 

[TV서울=신예은 기자] 2019 KBIDDL 한국 발달장애인 농구 리그에서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소속 에어어택 농구단이 우승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김석현 선수가 선정되었다.

예선전 1위로 올라 군포시장애인복지관 빅스농구단과 승부를 겨루었다. 결승 경기에서는 최종 스코어 66 대 35로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에어어택 농구단이 승리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에어어택 농구단 양종희 감독은 “KBIDDL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전국에 있는 장애인 선수들의 기량을 펼치는 대회로 꾸준하게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김석현 선수는 “컨디션이 좋고, 선수들과 호흡도 잘 맞았다. 무엇보다 함께했기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처음 상을 받게 되었는데,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BIDD은 장애인 스포츠의 지적·발달장애인 농구 리그이다. 2017년에 첫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군포시에서 개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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