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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미 해안경비대, 골든레이호 한국인 선원 전원 구조

  • 등록 2019.09.10 10:01:48

 

[TV서울=신예은 기자] 미국 해안경비대(USCG)가 미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안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 전원을 구조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마지막 골든레이호 선원을 무사히 구출했고, 모든 선원의 안전이 확인됐다"고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7시(현지시간 9일 오후 6시) 경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골든레이호는 8일(현지시간) 오전 1시 40분쯤 미 조지아주 브런즈윅항에서 12.6㎞ 떨어진 해상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80도 가량 기울어지며 전도됐다.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가운데 한국인 6명을 포함 20명은 즉시 구조됐다.

 

미 해안경비대는 9일 오전부터 나머지 승무원 4명이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활동을 벌여 이들이 선미쪽 플로펠러 샤프트룸쪽에 생존해 있음을 확인했다. 이후 선체를 절단해 구조작업을 벌여 모두 무사히 구출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골든레이호 선원들은 구조 당시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으며, 구조 직후 건강상태 점검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 당시 골든레이호에는 차량 4000여 대가 적재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인파밀집 예상 14곳 집중관리

[TV서울=박양지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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