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광진구,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위한 광진복지재단 설립 추진

  • 등록 2019.09.11 14:08:33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가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재단법인 광진복지재단의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광진구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전문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진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광진복지재단은 설립 후 복지전달체계 개편, 지역자원 발굴연계, 복지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 민관협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복지 분야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각종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지원한다.

 

한편 광진복지재단의 발기인 29명은 교수, 기업인,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다양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들은 설립 취지문 채택, 임원 선출, 정관 승인, 2019년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선출된 임원들은 연이어 이사회를 개최하여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혜영 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운영규정을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진구는 광진복지재단의 법인설립 단계를 거친 후 오는 10월 말 힘찬 첫 걸음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주위에는 법과 제도로도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분들이 많이 계시다”며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우리구 맞춤형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역대 최저 지지율 국민의힘…낙마로 반등 모색 '청문정국 총력' [TV서울=나재희 기자] 지지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한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청문회 주간에 다수의 낙마 사례를 끌어내 이재명 정부의 인사 실패를 부각하고, 이를 지지율 반등의 계기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국민의힘은 강선우 여성가족부·이진숙 교육부·권오을 국가보훈부·조현 외교부·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무자격 오적'으로 규정하고 이들의 자진사퇴 또는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15일 곽규택 수석대변인 명의 논평도 "거대 의석만 믿고 무자격 후보자에 대한 '묻지마 방탄'을 지속한다면 국민의 엄중한 회초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강 후보자에게 공세를 집중하는 모습이다. 강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의혹'이 다른 불법·비리 행위보다 국민적 반감을 더 자극한다는 판단에서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강 후보자에게 제기된 갑질 의혹과 거짓 해명 논란을 언급하면서 "이쯤 되면 본인이 알아서 거취를 판단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같은 당 조은희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강 후보자가 청문회에 제출하지 않은 고용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