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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한강공원 자원봉사 소개하는 자리 열린다

  • 등록 2019.09.27 16:16:19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0월 5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깨끗한 한강, 안전한 한강” 한강, 자원봉사로 빛나다!’라는 주제로‘2019 한강공원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개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 소개하는 참여형 축제다.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2019년 현재, 11개 한강공원 전 지역에서 공원탐방 및 안내, 환경정화, 한강 자전거 안전 지킴이, 생태프로그램, 한강거리예술가, 축제 지원 등 18개 분야별 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깨끗한 한강, 안전한 한강’ 주제의 캠페인 관련 체험, △재능기부 특별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한강 자원봉사활동을 쉽고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먼저 ‘캠페인 관련체험’은 한강공원에서 이루어지는 25여 개의 자원봉사활동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깨끗한 한강, 안전한 한강’을 주제로 한 시민체험서비스 공간이 각각 마련돼 있다. 또한 한강 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쓰레기 줍기 대회(플로깅)’를 한강 자원봉사 박람회에서 진행한다.

‘쓰레기 줍기 대회’는 자원봉사 교육부터 △쓰레기 OX 퀴즈 △포키만들기 등 환경체험프로그램, 플로깅 활동, 대회시상까지 단계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1365포털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재능기부 공연’은 한강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_기획봉사단의 관현악연주와 환경뮤지컬, 한강거리공연예술가의 대중가요 공연과 오카리나, 밴드연주, 전문공연단의 팝페라, 걸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에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진정한 휴식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별에 관한 내 손안의 은하수 만들기 ▲펄러비즈로 우주 만들기 ▲숨겨진 그림카드 만들기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날 함께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한강자원봉사 활동 사진전시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도 즐길 수 있다.

 

‘쓰레기 줍기대회(플로깅)’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단, 참여인원에 따른 재료 소진 시 프로그램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시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 또는 전화(02-3780-0774)로 하면된다. 행사장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내려와 자벌레 오른쪽 옆 잔디밭 일대로 찾아오면 된다.

 

기봉호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한곳에 모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한강에 나오셔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공연도 관람하면서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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