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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개최

  • 등록 2019.10.08 13:47:04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7일 개최했다.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구단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경과 보고, 아동권리헌장 낭독, 인증서·인증현판 전달, 일렉트로닉 바이올린, 갈라 뮤지컬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구로구가 펼쳐온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 가입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조례 제정 ▲전담팀 조직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옴부즈퍼슨 구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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