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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50+세대의 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 모델 탐색 포럼 개최

  • 등록 2019.10.08 14:55:47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환경 분야에서 50+세대의 새로운 일·활동 모델과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50더하기포럼:50+, 환경을 부탁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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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50+세대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분야 별 핵심 관심사를 중심으로 ‘50더하기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은평구 녹번동 소재)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일상적으로 친숙한 주제인 ‘환경’을 주제로 발표와 관련 사례를 공유하며,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50+세대 및 서울시민들과의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 분야의 다양한 공공정책 및 실제 50+활동가의 사례 공유를 통해 50+일·활동 모델을 심도 있게 탐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대안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 50+세대가 활동하기 적합한 일모델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더불어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등 해당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0+당사자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참여자들의 공감대와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 50+보람일자리의 한 분야인 ‘50+에너지컨설턴트사업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하연씨의 사례 발표를 통해 50+사회공헌 일자리의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당사자가 함께 참여한 경험과 시사점을 공유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재단은 유관기관 및 활동가 간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환경 분야에서 50+세대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재단은 본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50+활동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50+세대를 위한 일자리 발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자문단을 형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새활용플라자 등 환경 관련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일자리 파트너십 구축과 활동처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환경 분야 공공정책 담당자와 전문가, 50+세대는 물론 환경 분야 일자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50+포털(www.50plus.or.kr)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김영대 대표이사는 “재단의 50더하기포럼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50+일자리 발굴 분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향후 일자리 사업과의 연결점을 마련하는 행사”라며, “미래 사회를 위한 주요한 화두 중 하나인 환경 분야에서 중장년층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미타브 고시, 박경리문학상 수상… "인간 아닌 존재 목소리, 문학이 전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최근 20년 동안 세계 모든 문화의 선구자인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은 비(非)서구 국가에서 100년 넘게 찾아볼 수 없는 유례없는 큰 업적을 보여줬고, 모든 면에서 세계 문화의 지도자가 되고 있죠." 세계적인 작가 아미타브 고시(69)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며 한국 문화가 이룬 성취를 언급했다. 고시는 "인도에서도 한류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서구가 아닌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도 출신 미국인으로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고시는 "지난 100년 동안 유럽 언어, 특히 영어로 작품을 쓴 작가들이 세계 문학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인도의 작가들은 뛰어난 실력이 있는데도 서구 작가들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현재 상황이 변모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서 알 수 있듯 지평이 변화하고 있고, 인도 작가들도 대중에 존재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시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근대사를 다룬 장편소설 '유리 궁전',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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