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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광진구, 화양동 700년 느티나무 긴급 보수공사

  • 등록 2019.11.07 10:53:26

 

[TV서울=변윤수 기자] 광진구가 12월 5일까지 화양동 느티나무공원 내 위치한 느티나무의 긴급보수 공사를 시행한다.

 

1973년에 서울시기념물 제2호로 지정된 화양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700년 정도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말 집중호우과 강풍으로 느티나무의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해 재해·재난에 대비한 느티나무의 보호와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진구는 즉시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확인 후 훼손된 가지를 제거·정리하고 서울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10월 7일 긴급 보수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느티나무의 수세 회복과 재난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현재 느티나무는 영양공급과 외과수술을 마친 상태이며 빠른 시일 내 지지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피해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지역 내 문화재의 위험 요소들을 재확인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에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 위한 정책포럼 열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15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이 ‘빛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 모두’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함께한 공동선언에서 제시된 과제를 공론의 장에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설립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시민사회·정당·지역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준비되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서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된다. 향후 위원회는 국무총리에게 ▴민주주의 및 사회 정의 ▴남북 간 평화협력 및 실용외교 ▴교육개혁 ▴사회적 약자 보호 ▴경제 정의와 민생 안정 ▴기후위기 대응·생태사회·식량주권 ▴지역균형발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자문하며, 총리·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개혁 과제에

박칠성 시의원,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실질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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