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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한국육영학교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격려

  • 등록 2019.11.25 17:49:30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5일 송파구 소재 한국육영학교를 방문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게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육영학교는 1993년 3월에 개교하여 유치원부터 취업준비 과정에 이르는 29학급 199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정서·자폐성 장애 사립특수학교로 2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전 학급에 배치되어 주로 학습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을 찾아 복무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이는 동시에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호 청장은 학교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활동 지원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및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줄 것”이라고 부탁했고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장애인의 인권침해 방지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역할 수행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병역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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