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성동구,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 운영

  • 등록 2019.11.26 11:58:33

 

[TV서울=변윤수 기자] 성동구는 25일 오후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주민배심원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주민배심원 위촉식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의 역할 교육 ▲주민배심원 분임 구성 ▲심의 안건 선정 등으로 구성됐다.

 

성동구는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민주적인 평가를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했다. 총 3차례의 회의를 통해 이행현황 평가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게 된다. 성동구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RS와 전화면접으로 나이, 성별, 지역을 고려해 무작위 선발함으로써 배심원단 구성의 투명성과 대표성을 제고했다.

 

이날에 위촉된 주민배심원은 2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9일과 23일 2·3차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오는 12월 9일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공약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분임별 자유토의 등이 진행되고, 12월 23일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토의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배심원단 전체투표가 진행된다. 이후 주민배심원단의 최종 권고안은 공약사업 담당 부서에서 검토를 거친 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9월말 기준 민선7기 성동구 공약사업 이행률은 55.2%로, 총 163개 공약사업 중 90개 사업이 완료됐다. 책마루 확대 설치, 성수1가2동 복합청사 건립,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조성, 사근동 주차장 확보, 하왕십리 일대 마을버스 이용환경 개선, 산모건강증진센터 설치, 소셜벤처 허브센터 운영 등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분야별로는 복지(84%), 안전(84%), 교육(61%) 순으로 이행률이 높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7대 분야 163개 공약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교육, 경제, 복지, 안전, 문화 등 구정 전 분야에 소홀함이 없이 관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감으로써 구민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를 실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정치

더보기
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