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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적극행정강화 ‘국민참여 토론회’ 개최

  • 등록 2019.11.28 17:48:20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1월 28일 보훈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자 국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참여 토론회’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그간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국민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2020년도 보훈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매년 보훈가족의 불편함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보훈행정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할 수 있어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진영 청장은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 국민참여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적극 보훈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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