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수)

  • 맑음동두천 9.5℃
  • 흐림강릉 6.3℃
  • 맑음서울 12.0℃
  • 맑음대전 9.1℃
  • 구름많음대구 8.0℃
  • 흐림울산 8.3℃
  • 맑음광주 10.3℃
  • 구름많음부산 8.9℃
  • 맑음고창 6.4℃
  • 맑음제주 10.4℃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9.0℃
  • 흐림강진군 10.8℃
  • 흐림경주시 8.2℃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아

  • 등록 2020.01.17 16:00:31

 

[TV서울=이천용 기자] ‘전국 최초 공립영화관’ 아리랑시네센터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성북구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리랑시네센터는 춘사 나운규의 민족영화 ‘아리랑’ 촬영지로서 유서 깊은 성북구를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전국 최초 설립된 공립영화관이다.

 

동소문동, 돈암동, 정릉동 등의 지역생활권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데다가 가족단위 관객에 적합한 편안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근 정체기를 겪고 있는 일반 영화관과 달리 관객이 증가하는 역주행을 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독립영화전용관 특화 운영이다. 총 3개관 중 1개관을 일반 상영관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저예산·다양성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있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하고 지역 내 영상문화 경쟁력을 키우는 인큐베이터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싹온스크린(SAC on Screen), 아이와 함께 부모가 편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맘스데이,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인디서울 등 공공성 확대를 도모하는 무료 정기상영,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고전·예술영화를 즐기는 조선왕릉역사영화제 등은 지역 밖의 관람객까지 일부러 찾아오도록 하는 효자 프로그램들이다.

 

이러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 이후 관객 수가 2019년 기준 약 43%이상 증가했으며 이러한 증가추이는 현재 국내 영화산업 시장의 성장 정체 현상과 비교되는 역주행이라고 할 수 있다.

 

아리랑시네센터 관계자는 “대도심이 아닌 지역생활권 내에 위치해서 특별한 날에만 찾는 영화관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함께할 수 있는 장점을 적극적으로 살려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단체관람 유치, SNS를 활용한 커뮤니티 조성 등의 노력이 영화관 경험 관람객 증가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며 “시민의 다양한 영화에 대한 수요와 참여욕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 내 문화 향유기회를 늘리고 영화작품의 공유·활용방법 등을 모색해 지역영상문화 경쟁력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대기업 중심의 멀티플렉스가 국내영화산업을 독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공립영화관으로서 아리랑시네센터의 약진은 지역영상문화 차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며 “기생충 등 한국영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고 영상콘텐츠 분야의 일자리도 무궁무진한 만큼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청년의 취·창업 기회 제공까지 이어지도록 다양한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리랑시네센터 영화관람 및 프로그램에 대한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리랑시네센터 누리집(www.arirang.go.kr) 또는 전화(02-3291-5540)를 이용하면 된다.







정치

더보기
혁신당, 지선 공천서 尹정부 공직자 배제…"내란세력 대청소" [TV서울=박양지 기자] 조국혁신당은 오는 6·3 지방선거 공천 심사에서 윤석열 정권 당시 임명돼 재임한 공직자 등을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부위원장인 이해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는 내란·극우 세력을 대청소하는 전국적 심판의 장이 돼야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공천심사 기준을 발표했다. 혁신당은 '국힘(국민의힘) 제로'라는 목표를 내걸고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기 임명돼 재직한 차관급 이상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 최근 4년간 국민의힘 중앙당 또는 시·도당에서 주요 당직을 수행한 자 등에 대해 서류심사부터 부적격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국민의힘 당적을 보유했던 자, 이번 선거 출마를 위해 다른 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자 등도 부적격 대상자들이다. 반면 국가유공자와 민주유공자, 12·3 비상계엄과 '내란' 극복에 공을 세운 자에게는 경선 시 15% 가산점을 부여한다. 혁신당은 여성·청년의 진입 장벽을 걷어내는 '장벽 제로'와 비위를 엄정하게 다루는 '부패 제로'를 또다른 공천심사 기준으로 내세웠다. 장벽 제로를 위해 45세 이하 청년에 중앙당 공천 심사비 전액 면제,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