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

  • 흐림동두천 -9.7℃
  • 구름많음강릉 -3.9℃
  • 흐림서울 -6.5℃
  • 구름많음대전 -7.9℃
  • 구름조금대구 -4.3℃
  • 구름조금울산 -4.5℃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4.2℃
  • 구름조금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2.7℃
  • 흐림강화 -7.5℃
  • 맑음보은 -10.1℃
  • 흐림금산 -9.9℃
  • 구름많음강진군 -6.0℃
  • 흐림경주시 -4.3℃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마포구, 민원서비스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20.01.29 09:28:10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마포구는 2018년에 ‘우수’기관, 지난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총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이며, 주요 평가 내용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의 3개 분야,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5개 항목, 총 19개 지표이다. 마포구는 전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 중 마포구가 가치를 높이 인정받은 주요 사업으로는 ▲정책소통 플랫폼 ‘마포1번가’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ACC 확대 보급 ▲집단갈등 민원 해소 노력도 ▲고충민원 전담조직 운영 ▲지방옴부즈만 운영 활성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 결과로 마포구구는 ‘일하는 마포’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모든 민원서비스 분야에 있어 최우수 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구의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들의 선진의식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수고로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마포구 직원들과 함께 구민이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