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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구로문화재단, ‘전승일 오토마타 기획전시회’ 열어

  • 등록 2020.02.05 09:53:07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문화재단이 ‘전승일 오토마타 기획전시회’를 선보인다. ‘오토마타(automata)’는 기계 장치를 통해 움직이는 인형이나 조형물을 의미하는 단어로 과학 원리와 예술적 상상력이 융화된 예술 분야다.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 구루지에서 22일까지 진행된다.

 

오토마타 대표 작가인 전승일의 ‘봉황’, ‘죽안거마’, ‘기다릴게’ 등 40점의 주요 작품들이 전시된다. 오토마타의 정의, 역사에 대한 설명자료와 작가의 작업 모습을 담은 사진 등도 마련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전시회장 한편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오토마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회는 휴관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이는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교육청, 조리실 환경 개선 졸속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서상열 서울시의원(구로1,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리실 환경 개선사업은 급식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잇따르자 서울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통해 1천여 개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조리흄'(Cooking fume, 뜨거운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발암물질)을 빨아들이는 후드·덕트 등을 개선하고 있다. 서상열 시의원은 이날 서울교육청 교육행정국장에게 "올해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 예산 232억 원 중 10월까지 집행된 예산이 11.6%에 불과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비교해볼 때 서울교육청의 진행률이 가장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 "뿐만 아니라 규정에 따르면 급식실 환기시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는데도 서울교육청은 이를 위반하고 있다"며 "공기정화장치가 없으면 외부로 배출된 조리흄이 급식실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로도 재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및 산업환기설비에 관한 기술지침 등에 따르면 환기설비에는 외부로 배출된 (오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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