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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900명 넘어

  • 등록 2020.02.10 09:06:44

 

[TV서울=변윤수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사망자는 908명, 누적 확진자가 4만17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중국중앙TV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중국 전역에서 사망자는 97명, 확진자는 3,062명이 각각 늘었다. 이중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는 신종 사망자가 91명, 확진자가 2,618명 증가했다. 특히 발병지인 우한(武漢)에서 9일 하루에만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73명과 1,921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내 확진자 가운데 6,484명이 위중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281명이 완치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치료 중인 전체 확진자는 3만5,982명이며, 의심 환자는 2만3,589명이다.

 

 

또한, 중국 전국적으로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39만9,487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중 18만7,518명이 의료진의 관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중국 본토 외에 홍콩에서 36명(사망 1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18명이 확진자로 집계됐다.


서영석 의원, 지문 등 정보 사전등록 안내 실종아동법 대표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갑)은 26일, 경찰청이 보호자에게 지문 등 신상정보에 대한 사전등록 가능 사실과 등록 방법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경찰청장이 실종아동 등의 발견·복귀를 위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지문 등 신상정보에 대한 사전등록 안내 사항은 명문화되어 있지 않아 제도 인지도가 낮은 실정이다. 유치원·어린이집·학교 등 기관별 홍보 편차와 안내 부족으로 등록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해 실제 사전등록률이 낮게 나타난다는 것이 서 의원의 지적이다. 실제 지난해 접수된 실종아동 등 신고는 4만 9,624건에 이르렀으나 실종아동 발견의 핵심 제도인 사전지문등록률은 전국 평균 65%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전등록 건수가 가장 많은 경기남부의 경우 이보다 30.4%p 낮은 34.6%에 불과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남부의 경찰서 기준 18세 미만 아동 1,527,606명 중 사전등록을 완료한 아동은 529,081명으로 등록률은 평균 34.

고대 구로병원, 인봉가든 현판식 진행

[TV서울=박양지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지난 11월 24일, 병원 내 기부공간의 공식 명칭을 ‘인봉가든(Inbong Garden)’으로 확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기존 구로병원 3층에 위치한 ‘보타닉가든’으로 불리던 공간을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 나눔의 의미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병원의 기부 프로그램 ‘네이밍 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민병욱 병원장, 김상민 홍보실장, 윤영훈 진료협력센터장,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회장, 뉴고려병원 윤영순 이사장, 영등포병원/인봉의료재단 뉴고려병원 유인상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봉가든’은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회장과 뉴고려병원 윤영순 이사장이 지난 9월 고대 구로병원에 2억 원을 기부하며 조성된 공간이다. 병원은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반영해 해당 공간의 명칭을 ‘인봉가든’으로 공식화했으며, 이를 통해 병원 구성원과 방문객 모두가 기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기념적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됐다. 민병욱 병원장은 “소중한 뜻을 모아 주신 유태전 이사장님과 윤영순 이사장님께 먼저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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