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12.6℃
  • 맑음강릉 11.7℃
  • 구름많음서울 12.5℃
  • 맑음대전 13.1℃
  • 맑음대구 14.6℃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3.9℃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10.6℃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11.4℃
  • 맑음금산 11.9℃
  • 맑음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4.6℃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쪽방‧고시원 거주자 공공주택 입주 전 과정 지원

  • 등록 2020.03.24 09:47:50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쪽방, 고시원, 여인숙 같은 비주택 유형의 거주공간에서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을 발굴, 공공임대주택 입주부터 자활, 돌봄까지 전 과정 밀착 지원하는 서비스를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지원 기준에 부합하는 비주택 거주자를 적극 발굴한다. 발굴된 비주택 거주자에게는 이주할 공공임대주택 물색, 입주 신청 같은 절차를 지원한다. 무(無) 보증금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

 

대상은 쪽방․고시원․여인숙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자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의 50% 이하, 총자산 1억9천6백만 원, 자동차 2천5백만 원 이하 무주택자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사비와 생필품, 청소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 후에는 새로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같은 자활서비스와 돌봄 서비스, 지역 커뮤니티 구성 등을 종합지원한다.

 

 

대상자 발굴지역은 △중구(회현동, 중림동, 황학동) △용산구(동자동, 갈월동) △동작구(노량진동, 상도동) △관악구(대학동, 서림동) △구로구(가리봉동, 구로2·구로3·구로4동) 등 서울시내 비주택 밀집지역 5곳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빈곤계층의 마지막 주거공간으로 여겨지는 비주택 거주민의 주거상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공공주택에 입주하고 싶지만 정보에서 소외돼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 이사 이후 환경변화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입주를 포기해야 했던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가 지난 8월 쪽방촌 거주자 대상 상담‧설문조사 당시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149명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신청방법이나 프로그램을 잘 모른다’ 36.2%(54명), ‘보증금이 부담된다’ 25.5%(38명), ‘임대주택에 살아갈 자신이 없다’ 20.1%(30명) 순으로 응답했다.

 

이 모든 과정은 주거취약계층 상담과 사례관리를 전담하며 현장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거복지센터’가 중심이 된다. 자치구와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촘촘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원한다.

 

지원은 ①대상자 발굴 ②주택물색 및 이주지원 ③공공임대주택 입주 ④주거안정을 위한 사후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수요자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첫째, 대상자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과 각 지역 주거복지센터 전화상담을 활성화, 공공임대주택 입주와 관련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둘째, 주거이동을 신청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매입임대, 전세임대, 영구임대, 국민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게 된다. 전세임대주택 같이 신청~계약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주택 물색 단계부터 도우미를 투입해 계약 성사율을 높일 계획이다.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통해 원하는 주택을 선택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적응교육이나 ‘임대주택 투어’를 사전에 준비하고 있다.

 

셋째, 공공임대주택 입주시에는 보증금을 무료화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한다. 이사비·생필품도 각각 20만 원씩 집중 지원한다. 이사 도우미를 통해 이사와 청소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공임대주택 신청 후 부득이한 사유로 현 거주지를 퇴거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임시거처도 마련해 운영한다.

 

넷째, 입주 후에는 새로운 지역사회 안에서 원활한 관계형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들이 행사 등을 통해 커뮤니티 구성을 지원한다. 개개인별 수요에 따라 자활·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재정 지원도 이뤄진다.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이주를 망설이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목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처음으로 사업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시와 국토부 간 협력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진행된다. 5개 자치구 주거복지센터별로 1억4천만 원(국‧시비 1:1)을 편성하고, 전담 조직과 인력을 확보해 운영한다. 강남구와 양천구는 국토부 공모에서 시 사업과 별개로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선정돼 자체 추진한다. 관련사항은 강남구, 양천구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주택거주자 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구 주거복지센터(02-2138-8791), 용산주거복지센터(02-6713-5055), 동작주거복지센터(02-816-1688), 관악주거복지센터(02-875-3197), 구로주거복지센터(02-853-9275)로 연락하면 된다.

 

박원순 시장은 “최저주거전선에 내몰린 주거빈곤계층은 온수는커녕 샤워공간도 없고 햇빛도 들지 않아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면서도 아파트보다 높은 평당 월세를 내고 생활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이번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사업은 주거 빈곤 고리를 끊고 인간다운 주거를 보장하는 새로운 주거권 실현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성공을 위해 지역사회와 민간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광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지난 1월 21일, 조합 임원진과 함께 서울시를 방문해 오세훈 시장과 만나 서울의 정비업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어려운 정비업의 현실을 알렸으며, 자동차 정비업체 현장 근로자와 서울시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노후 샌딩집진기 교체 지원사업 시행 등 지원대책 마련에 대해 건의했다. 김 이사장은 또, 서울의 정비업계가 대기배출방지시설 관리로 대기환경 개선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중소사업자이자 열악한 정비업자를 위해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정비업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고 있고, 지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조합원들의 큰 지지로 제16대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으며, 당선 이후 줄곧 정비업계 지원책 마련을 위해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을 추진해 왔다.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지원사업 추진 및 관련예산 확보, 자동차 정비 관련규정 개선, 정비업 규제 완화 등 정비업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고 추진해 조합원들의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조합원 업체에서 법령에 따라 지출해야






정치

더보기
국힘 뺀 여야 6개 정당, 개헌 동의…5·18, 부마항쟁 등 담기로 [TV서울=이천용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을 제외한 6개 원내 정당은 19일 비상계엄 요건 강화,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 민주항쟁의 정신 등을 헌법에 담는 개헌안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 의장과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초당적 개헌 추진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고 개헌안 공동 발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우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회가 실시한 국민 의견 조사에서 비상계엄 통제 강화, 지역균형발전 명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등에 대한 압도적 공감대가 확인됐다"며 "특히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방안은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각 당의 차이를 넘어 개헌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함께 응답해야 할 때"라며 "한 줄이라도 바꾸는 것으로부터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도 "민주당은 책임 있는 수권 여당으로서 개헌의 결실을 보기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제는 국민의힘도 역사의 직무 유기를 끝내고 국민의 명령에 전면적으로 나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국회의 결단만 남았다"라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