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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구라철, ‘개그콘서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 등록 2020.03.26 13:13:08

 

 

[TV서울=박양지 기자]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 공개되는 김구라의 웹예능 ‘구라철’이 KBS의 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녹화 현장을 밀고 들어갔다.

‘질문 급행열차’로 통하는 ‘구라철’은, 김구라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질문해주는 KBS의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세상 모든 것들에 돌직구를 날리는 김구라가, 물어보기 어려운 질문들을 거침없이 대신 물어 봐주는 프로그램. 이날 김구라는 ‘개그콘서트’ 녹화를 진행 중인 KBS를 찾아 실제 녹화 현장을 살펴보고, 의상실과 소품실까지 뒤져보는 등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대의 뒷모습을 담아냈다고 한다. 또한 김대희, 박성호, 유민상과 같은 선배급 개그맨들의 대기실을 방문해 ‘개그콘서트‘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시청률이나 화제성에 관한 질문도 거침없이 날렸다고 한다.

’개그콘서트‘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되짚어 보는 김구라의 ‘구라철’ 에피소드 6화는, 오는 4월 10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수진 의원, 방사선 안전수칙 위반, '200만원 벌금'뿐…과태료 손본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방사선 이용기관이 안전수칙을 위반했을 때 적용되는 과태료가 지침 하한액에도 미치지 못해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사안 경중에 따라 5단계로 세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원자력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 상한액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행법은 신고 누락이나 안전수칙 위반 등 위반 행위 종류와 상관없이 과태료 상한액을 일괄 3천만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부과되는 과태료는 최소 200만원에 불과해 상한액과 실제 부과액 간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법제처의 '과태료 금액 지침'에 따르면 법률상 상한액 대비 실제 부과액 비율이 10% 이상이어야 하나 원안법은 하한액이 이에 못 미쳐 법적 타당성도 부족하다고 최 의원은 지적했다. 실제로 최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5년간 방사선 안전수칙 위반에 따라 부과된 과태료 건수는 378건에 달하지만, 과태료 평균은 277만 원으로 상한액의 1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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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의원, 방사선 안전수칙 위반, '200만원 벌금'뿐…과태료 손본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방사선 이용기관이 안전수칙을 위반했을 때 적용되는 과태료가 지침 하한액에도 미치지 못해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사안 경중에 따라 5단계로 세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원자력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 상한액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행법은 신고 누락이나 안전수칙 위반 등 위반 행위 종류와 상관없이 과태료 상한액을 일괄 3천만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부과되는 과태료는 최소 200만원에 불과해 상한액과 실제 부과액 간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법제처의 '과태료 금액 지침'에 따르면 법률상 상한액 대비 실제 부과액 비율이 10% 이상이어야 하나 원안법은 하한액이 이에 못 미쳐 법적 타당성도 부족하다고 최 의원은 지적했다. 실제로 최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5년간 방사선 안전수칙 위반에 따라 부과된 과태료 건수는 378건에 달하지만, 과태료 평균은 277만 원으로 상한액의 1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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