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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SH공사, 고덕강일‧위례지구에 국민임대 총 2,519세대 공급

  • 등록 2020.05.28 10:18:31

 

[TV서울=이천용 기자]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 고덕강일지구와 위례지구에서 7년 만에 2,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2013년 세곡, 마곡, 신내지구에서 2,571세대를 공급한 이후 7년 만에 고덕강일지구와 위례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2,519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28일자로 모집공고 됐으며, 온라인 청약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고덕강일, 위례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물량으로 2013년 세곡, 신내, 마곡지구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7년만의 신규공급 최대물량이다.

 

신규 공급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4단지 396세대, 6단지 689세대, 7단지 619세대, 9단지 255세대 그리고 송파구 위례지구 3블럭 560세대이다. 신혼부부 및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고령자, 장애인,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총 1,518세대가 공급된다. 그 외에 주거약자에 250세대, 고덕강일지구 및 위례지구 개발 철거세입자 특별공급 114세대, 일반공급으로 637세대가 공급된다. 또한 고덕강일지구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29m2 557세대, 39m2 693세대, 49m2 709세대이며, 위례지구 전용면적 별 공급물량은 39m2 202세대, 59m2 358세대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5월 28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억8,8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468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m2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구 거주여부이다. 전용 50m2 이상 주택의 경우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1순위 조건은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해야 한다.

 

우선공급 입주자격은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부양, 신혼부부 및 자녀 만6세이하 한부모 등 총 23개분야의 해당 자격 대상자에게 공급한다.

 

이번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29m2 의 경우 보증금 약 1천7백만원~1천9백만원, 임대료 약 16만원~18만원이다, 39m2 의 경우 보증금 약 3천2백만원~3천9백만원, 임대료 약 23만원~25만원, 49m2 의 경우 보증금 약 4천9백만원~5천1백만원, 임대료 약 30만원~32만원, 59m2 의 경우 보증금 약 6천8백만원~7천만원, 임대료 약 36~38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이번 국민임대주택 공고는 5월 28일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을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사전실시하고, 고령자 및 장애인 등 현장방문이 불가피한 청약자를 위해 주말인 13일과 14일 선순위 방문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순위의 경우 17일 방문 및 인터넷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방문청약 시 방문접수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문예상인원을 파악하고,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비닐장갑 배부, 접수대기 및 청약접수 좌석 간격 최대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류심사대상자 발표는 6월 26일,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 계약기간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간지 및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공급에 미포함 된 고덕강일지구 8, 14단지 및 마곡지구 9단지 국민임대 신규물량(약1,000세대)은 올해 하반기 공급 예정이므로 이번 청약을 놓치더라도 하반기에 다시 한 번 공급기회를 엿볼 수 있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H공사 콜센터(1600-3456)를 통해 공고 시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지하철 MZ노조도 12월 12일 총파업 예고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도 1노조와 같은 날인 내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동조합은 26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직원의 목소리를 계속 외면한다면 내달 12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도 전날 "임금 후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내달 12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올바른노조는 서울시가 '정책 인건비'를 보전하고, 지하철 운영을 위한 신규 채용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공공기관은 보수 총액 한도 안에서 각 기관이 인건비를 집행하게 하는 총 인건비제를 적용받는데, 서울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늘어난 근무 시간에 따른 보수는 이와 별도로 시가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불꽃축제나 드론쇼 등 서울시 시책사업, 노선 연장에 따라 추가되는 인건비 등 정책 인건비를 직원들의 임금 인상분에서 해결하라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년퇴직 등으로 올해 부족한 인원이 1천명이 넘는데 200여명만 채용하면 공사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하며 최소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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