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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보훈의 의미를 담은 62570체 무료 배포

  • 등록 2020.05.29 16:49:47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70주년과 보훈의 의미를 두루 담은 서체인 62570체를 개발해 배포한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서체 개발은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일상 속에서 국민들이 서체를 사용함으로써 70주년을 상기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체는 한글 2,350자, 알파벳, 숫자, 특수기호를 포함해 제작됐고, 명칭은 6·25전쟁 70주년의 의미를 담는다는 뜻에서 ‘62570체’”라며 “서체에는 6·25전쟁의 의미를 담기 위해 다소 강인한 형태를 띠되, 70주년의 슬로건인 ‘기억, 함께, 평화’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반영돼 70주년의 상징성과 일상에서 널리 쓰일 수 있는 범용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29일 열린 런칭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폰트 제작 업체인 투게더그룹 대표이사, 홍익대학교 보훈동아리 호우회원 등이 참석했다.

 

 

62570체는 런칭 행사 이후 네이버 폰트, 각종 서체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정부기관, 지자체, 학교, 단체에도 별도로 배포되어 6월부터 집중적으로 사용될 예저이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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