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1 (토)

  • 흐림동두천 9.9℃
  • 맑음강릉 17.4℃
  • 박무서울 10.0℃
  • 박무대전 12.8℃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7.7℃
  • 연무광주 14.1℃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14.4℃
  • 맑음제주 19.0℃
  • 흐림강화 9.3℃
  • 맑음보은 12.1℃
  • 맑음금산 14.3℃
  • 맑음강진군 15.6℃
  • 맑음경주시 16.6℃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서구, 서울시 최초 ‘코로나19 극복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 선정

  • 등록 2020.06.04 09:55:28

 

[TV서울=변윤수 기자] 강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서구 관계자는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휴·폐업에 따른 빈 점포 발생 등 상권 내 문제를 골목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상권을 회복하고 상권별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고자 전국 10개 상권에 국비·지방비 포함 8억 원씩 총 80억 원이 지원되며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강서구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강서구의 대표 먹자골목인 강서구청 먹자골목(강서구 공항대로 46길, 화곡로 56, 58, 60길 일대 75,477㎡)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골목상권 회복의 필요성이 매우 큰 곳”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먼저 혼잡한 도로의 위험 요소를 없애기 위해 인도·차도의 재포장과 보행자 중심의 안전테마로를 조성해 쾌적하고 다니고 싶은 거리로 만들고, 먹자골목 특화 브랜드와 캐릭터를 개발해 방문객에게 이동 편의성과 재미를 주는 캐릭터 안내판과 다양한 볼거리로 이목을 집중시킬 캐릭터 존을 만드는 등 매력적인 골목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먹자골목 내 업소 위생과 안전을 홍보할 수 있는 ‘클린 캠페인용’ 홍보 롤스크린을 제작·배포한다. 또한 SNS 홍보마케팅 시범사업으로 스토리가 있는 골목상권 홍보 콘텐츠를 개발해 이용객의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한다.

 

 

한편 상권 내 상인·종사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특화음식 교육 등 다양한 음식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해 전문성을 향상시켜 이용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서구청 먹자골목 일대 골목상권 활성화와 거리 개선을 위한 사업은 오는 12월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먹자골목 상점가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