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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동진 도봉구청장, 기후위기 비상상황 대응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 협력 촉구

  • 등록 2020.06.08 11:20:18

 

[TV서울=변윤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비상선언 선포식’에 참석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방정부협의회의 협력과 다짐을 선언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1년 신기후체제(파리기후협약) 시행을 앞두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하는 국제상황에서, 기초지방정부가 선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선포식은 국회의원과 환경부, 30여개 지방정부의 시장·군수·구청장 및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200여개의 기초지방정부에서 선언문에 동의하는 서명을 했다.

 

이날 선포식은 ▲지방정부협의회의 협력과 다짐 선언 ▲지방정부의 기후위기비상선언 의미 ▲1.5℃를 위한 정세전망 ‘기후위기 대응과 그린뉴딜’ ▲선언문 선포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기초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앙정부의 제도적·경제적 지원방안 요청,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적응계획 등 기후위기비상선언 이후 실행계획 지역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그린-뉴딜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날 지방정부협의회의 협력과 다짐 선언을 통해 기후위기 비상상황에 있어 국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 협력을 촉구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공공의 책무와 사회구성원 모두의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도봉구는 제3대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도시 회복력 제고 등 기후변화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앞서 2019년에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에 가입한 바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UN대학으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UN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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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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