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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의회, 청렴교육 통해 청렴 실천 의지 다져

  • 등록 2020.06.09 10:46:14

 

[TV서울=변윤수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첫날인 지난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임태근 의장을 비롯한 소속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성북구의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성북구의회는 매년 구의원들이 유념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되짚어 보고자 전체 의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인 이지문 강사를 초빙해 ‘강화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선 청탁금지법과 의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최근 지방의회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 및 판례 등 공직자나 구의원이 간과하기 쉬운 사례를 살펴봤다.

 

이날 임태근 의장은 “성북구의회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겠다“며 ”성북구의회는 청렴한 의정문화 정착을 선도할 것이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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