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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굿캐스팅', 13회 연속 월화극 1위 수성

  • 등록 2020.06.09 11:38:27

 

[TV서울=박양지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종혁이 악의 무리를 소탕하러 떠나는 ‘짜릿한 단체 추격 엔딩’으로 전율을 일으켰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13회 분은 순간 최고 10.6%, 수도권 시청률 9.4%(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로 동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포함, 시청률 1위라는 빛나는 위업을 수성했다. 그리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기록, 13회 연속 월화극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기록 대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백찬미(최강희)-임예은(유인영)-황미순(김지영)-동관수(이종혁) 등 국정원 멤버들이 서국환(정인기)의 납치 사실을 알아채고 이를 뒤쫓는 추격 엔딩으로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국정원 멤버들은 서국환 피살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사고 당일 찍힌 CCTV를 탐색했고, 서국환에게 음식을 배달한 배달원의 손에 뚜렷이 새겨진 문신을 확인했다. 이어 백찬미는 해당 문신이 과거 물류센터 작전 당시 격투를 벌였던 M의 손등에 새겨진 것과 같은 문양임을 알아채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임예은은 명계철(우현)의 비밀장부를 분석하던 중 최근 3년 간 정기적으로 싱가폴 차명 계좌에 거액이 송금된 수상한 자금 흐름을 파악했고 해당 대포통장 명의자가 다름 아닌 서국환과 관련한 인물임을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백찬미는 서국환을 살해하려는 배후가 명계철일 것이라 직감했고, 국정원 멤버들은 곧장 명계철의 수상한 움직임을 추적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마이클 사건의 핵심 용의자로 떠오른 명계철은 남들 눈을 피해 3차 기술 개발을 연구 중인 옥철(김용희)을 만났고, 옥철을 앞에 앉혀둔 채 마이클은 줄기일 뿐, 마이클 뒤 진짜 거인을 찾고 있다는 야욕을 드러냈다. 동시에 서국환에 이어 서국환이 가진 녹음 파일 원본을 갖고 있을 마이클마저 해치워 버리겠다는 검은 속내를 드러내 옥철을 경악케 했다.

같은 시각, 윤석호(이상엽)는 변우석(허재호)과 함께 명계철의 뒤를 밟았고, 명계철의 옆방에서 이를 엿들었다. 국정원 멤버들은 생각지 못했던 윤석호의 등장에 당황했지만, 국정원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결심한 윤석호는 명계철의 약점을 서국환이 갖고 있다는 단서를 제공했고, 백찬미는 서국환이 독살 당했다는 정보를 알렸다. 윤석호는 자신의 아버지인 윤회장의 죽음을 떠올리며 크게 분노했고, 앞으로의 작전 상황을 공유해달라고 제안하며 국정원 멤버들과 전격 의기투합하게 됐다.

하지만 이때 모두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서국환이 국정원 내 안전가옥에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충격 반전을 안겼다. 모든 비극의 단서를 갖고 있는 서국환을 그냥 죽게 내버려둘 수 없던 국정원 멤버들이 급히 해독제를 건네 살려냈던 것. 동관수는 서국환을 찾아가 “세상에 절대 알려지면 안 되는 비밀이 대체 뭡니까”라며 추궁했고, 서국환은 여전히 꺾이지 않은 기세로 “입 열면 책임질 수 있냐”고 받아쳤다.

반면 명계철 역시 서국환이 안전가옥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피철웅(배진웅)을 죽였던 청부 업체인 ‘화이트칼라’에 연락해 서국환을 없애라는 지시를 내렸다. 하지만 화이트칼라가 안전가옥에 침투하자 서국환은 적이 들이닥칠 줄 알았다는 듯 녹음기 펜의 버튼을 눌러 마이클과 명계철이 거래한 음성 파일을 재생했고, “내가 죽는 순간 이 음성파일이 국정원에 전송 될 거다”고 협박했다. 이를 들은 명계철은 분통해하며 “죽이지 말고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서국환이 납치된 승합차가 스산하고 어두운 밤길을 내달리는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국정원 멤버들의 차량이 조용하고 또 맹렬하게 이를 뒤쫓았던 터. 그리고 서국환이 뒤쫓는 멤버들의 차량을 보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또 다른 반전 상황이 숨겨져 있는 것일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7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국정원이랑 윤석호가 손잡다니 완전 어벤저스 탄생!” “역시 반전맛집, 엔딩맛집 굿캐스팅!” “요즘같은 지친 일상에 굿캐만한 활력소가 없는 듯” “3회밖에 안 남은 거 실화냐! 제발 해피엔딩이길”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14회는 9일 9시 40분 방송된다.


인천교육감 선거 앞서 진보·보수진영 '후보단일화' 불씨 살리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오는 6월 3일 인천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보수 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6일 인천 교육계에 따르면 고보선 우리교육정책연구소장, 심준희 인천청소년기본소득포럼 대표,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등 진보 후보 3명은 이날 오후 긴급 회동을 갖고 후보 단일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 후보는 인천 시민사회 원로들의 중재로 마련된 이날 모임에서 경선 지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기구의 신속한 구성을 촉구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현직 교사의 사퇴 시한이 다음 달 5일로 임박한 상황에서 송현초 교사인 심준희 후보는 "교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 차원에서라도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공식 구조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는 조직 간 협상이 아니라 시민사회가 책임 있게 경선 플랫폼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3선을 노리는 진보 진영의 도성훈 현직 시교육감은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 표명 없이 관망하는 상황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보수 진영도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 연규원

채현일 의원, 디지털 혁신기업 허브도시 조성 세미나 성황리 마쳐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경제의 미래, 디지털 혁신 기업 허브 도시에서 찾다’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블록체인 확산에 따른 디지털 금융 전환 속에서, 영등포의 혁신기업 유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현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세계 금융은 구조적 전환기에 있으며, ‘기관 중심’ 금융에서 AI와 블록체인이 주도하는 ‘인프라 중심’ 금융으로 근간이 바뀌고 있다”며 “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도시만이 미래 금융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도시의 경쟁력은 금융 규모가 아니라 혁신 생태계의 밀도에서 결정”되며, “영등포가 디지털 금융 인프라 전환을 선도하는 테스트베드이자 글로벌 혁신기업이 모이는 거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을 맡은 임병화 성균관대 교수는 “디지털 금융은 기술 경쟁이 아니라 금융 인프라 재설계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는 “혁신도시는 기업 숫자가 아니라 설계 역량이 만든다”며, 지자체 역시 규제 완화에 그칠 것이 아니라 “혁신이 작동하는 환경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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