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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지하철 4호선 상계역 추돌사고 발생… 부상자는 없어

  • 등록 2020.06.11 11:54:41

 

[TV서울=이천용 기자] 11일 오전 10시 43분경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열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상계역의 서울역 방향 승강장에서 정지한 열차를 후행 열차가 추돌했으며, 사고 당시 열차 안에는 8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노원역부터 당고개역까지 상행선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돼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열차는 노원역에서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성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전동차는 당고개역서 운행을 마치고 창동차량기지로 입고 중이던 회송 열차로, 인명 피해 및 후송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히 조치하여 운행을 정상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행 중단 구간을 이용하실 고객께서는 대체교통수단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독립 80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진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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