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흐림동두천 4.0℃
  • 구름많음강릉 8.0℃
  • 박무서울 5.2℃
  • 흐림대전 6.4℃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5.3℃
  • 흐림광주 8.1℃
  • 맑음부산 6.9℃
  • 흐림고창 7.8℃
  • 구름조금제주 9.9℃
  • 맑음강화 1.4℃
  • 흐림보은 4.8℃
  • 흐림금산 5.9℃
  • 구름많음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6.6℃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서구,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 등록 2020.06.12 11:41:57

 

[TV서울=변윤수 기자]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분야 전반에 대한 역량을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8개 중앙부처, 243개 지자체, 54개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16개 주요 역량을 총 46개 지표로 구분해 평가됐다.

 

강서구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5개 분야 기관역량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담당자 전문교육 ▲지진방재 종합대책 ▲재난매뉴얼 개선실적 ▲자율방재단 활성화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재난대비 훈련 ▲재난대응 실무반 편성 및 숙지도 ▲신속한 초등대응 역량 배양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서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난해 ▲재난 및 안전 관리 전문교육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 ▲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 등 각종 안전 분야에서 받은 우수기관 선정기록을 올해에도 이어가게 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