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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서구,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 등록 2020.06.12 11:41:57

 

[TV서울=변윤수 기자]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분야 전반에 대한 역량을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8개 중앙부처, 243개 지자체, 54개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16개 주요 역량을 총 46개 지표로 구분해 평가됐다.

 

강서구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5개 분야 기관역량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담당자 전문교육 ▲지진방재 종합대책 ▲재난매뉴얼 개선실적 ▲자율방재단 활성화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재난대비 훈련 ▲재난대응 실무반 편성 및 숙지도 ▲신속한 초등대응 역량 배양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서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난해 ▲재난 및 안전 관리 전문교육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 ▲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 등 각종 안전 분야에서 받은 우수기관 선정기록을 올해에도 이어가게 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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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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