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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아쿠아픽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한 장학금 및 물품 후원받아

  • 등록 2020.06.16 11:29:47

 

[TV서울=변윤수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김기영)는 지난 15일 “㈜아쿠아픽(대표 이계우)으로부터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아쿠아픽은 20년 업력의 대한민국 대표 덴탈케어 전문 기업이며, 뛰어난 제품력을 가진 아쿠아픽 구강세정기는 치주포켓을 효과적으로 케어 할 수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 추천 구강위생제품으로 각광받으며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아쿠아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들을 위하여 지난 4월 힘내라 대한민국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를 통하여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전달받은 장학금과 ㈜아쿠아픽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AQ-230)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관할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계우 ㈜아쿠아픽 대표는 “코로나19로 특히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어주신 ㈜아쿠아픽에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장학금과 구강세정기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서울시 상도동에 위치해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 친화적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조직사업, 아동권리 실천과 역량강화를 위한 아동·청소년 대상의 세계시민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미타브 고시, 박경리문학상 수상… "인간 아닌 존재 목소리, 문학이 전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최근 20년 동안 세계 모든 문화의 선구자인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은 비(非)서구 국가에서 100년 넘게 찾아볼 수 없는 유례없는 큰 업적을 보여줬고, 모든 면에서 세계 문화의 지도자가 되고 있죠." 세계적인 작가 아미타브 고시(69)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며 한국 문화가 이룬 성취를 언급했다. 고시는 "인도에서도 한류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서구가 아닌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도 출신 미국인으로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고시는 "지난 100년 동안 유럽 언어, 특히 영어로 작품을 쓴 작가들이 세계 문학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인도의 작가들은 뛰어난 실력이 있는데도 서구 작가들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현재 상황이 변모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서 알 수 있듯 지평이 변화하고 있고, 인도 작가들도 대중에 존재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시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근대사를 다룬 장편소설 '유리 궁전',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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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국감서 강원대 공자학원 운영 및 교수 비리 등 질의 [TV서울=나재희 기자]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은 강원대의 공자학원 운영과 교수 비리, 경북 영주 고교생 학교폭력 피해 사건 등에 대해 주로 질의했다. 이날 오전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구) 의원은 "공자학원은 미국 FBI가 스파이기관으로 규정했는데 강원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며"중국의 체제선전 도구로 전락해 미국 등에서 퇴출 운동을 하는 공자학원이 국가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면 퇴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2년 강원대 공자학원에서 연 중국어 손 글씨 대회에서 마오쩌둥이 홍군의 대장정을 미화해 중국 건국 신화로 알려진 시를 쓴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며 "공자학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반장인 국민의힘 조정훈(비례대표) 의원도 "강원대에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이 들어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감 위원들의 지적을 검토해서 종감 전까지 공자학원의 폐쇄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의원은 "서지영 의원의 의견에 공감한다. 전국에 23∼24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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