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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 온라인 특강 ‘코로나19 시대, 슬기로운 인터넷 생활: 부모교육편'

  • 등록 2020.06.16 16:19:21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노원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온라인 특강 ‘코로나19 시대, 슬기로운 인터넷 생활: 부모양육편’을 개최한다.

 

서울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 청소년 자녀의 인터넷 과몰입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을 고려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특강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행위중독의 특징과 이에 대한 부모의 대처법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국내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특강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홍성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교수의 ‘자녀의 게임·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대처’, 2부는 정보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장의 ‘청소년 온라인 불법 도박 바로 알기’, 3부는 장사열 노원구건강가정지원센터장의 ‘아이를 건강하게 하는 코칭형 부모 되기’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시대, 슬기로운 인터넷 생활: 부모양육편’은 화상회의 플랫폼(ZOOM)에서 열린다. 온라인 특강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센터 공식 홈페이지(www.kcgp.or.kr) 공지사항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센터는 사전 신청자에게 문자를 보내 화상회의 플랫폼(ZOOM)에 입장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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