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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직원 헌혈캠페인 실시

  • 등록 2020.06.16 16:28:00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6일 청사 내에서 헌혈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학교 내 단체헌혈 감소 등 국내 헌혈인원 감소로 국내 혈액수급 상황이 어렵다는 소식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신청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병무청은 코로나19 심각단계가 발령된 이후 좀 더 강화된 청사 방역을 위해 ▲청사 입구에 코로나19 선별센터 운영 ▲1일 2회 이상 실내외 방역소독 ▲사무실 내 책상 간 칸막이 설치 ▲부서별 적정인원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를 활용하는 모습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30여 명 직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종식될지 모르지만 헌혈과 같이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모여 큰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임재하 청장은 “처음 겪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역경 속에서 더욱 슬기롭게 대처하는 서울병무청이 되자”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할 생각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사퇴 압박에도 자진해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관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문에 "사퇴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독립정신을 지키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기관의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김 관장의 근무태만 의혹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시설 사유화 논란,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관장이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선대의 국적이 일본이라 하고,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주장하니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격이 없는 사람이 관장을 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현정·박범계·이정문 의원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 시설을 종교교회·신반포교회·ROTC 동기회 등 단체에 마음대로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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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할 생각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사퇴 압박에도 자진해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관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문에 "사퇴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독립정신을 지키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기관의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김 관장의 근무태만 의혹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시설 사유화 논란,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관장이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선대의 국적이 일본이라 하고,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주장하니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격이 없는 사람이 관장을 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현정·박범계·이정문 의원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 시설을 종교교회·신반포교회·ROTC 동기회 등 단체에 마음대로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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