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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클룩, 그린카와 국내 여행 활성화 공동 마케팅 진행

  • 등록 2020.06.18 15:24:00

 

 

[TV서울=박양지 기자]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국내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상에 여행을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커플, 친구, 가족 등 소규모 자유 여행객들이 안전한 근교 여행으로 일상의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특별한 데이트 코스와 주말 나들이 코스를 소개한다. 클룩은 그린카 고객들을 위해 서핑, 카누, 요트 등 클룩이 최근 신규 오픈한 서핑, 수상 액티비티들과 한강 피크닉, 원데이 클래스 등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한정 특가로 준비했으며 국내 상품을 구매한 클룩 고객들에게는 지역별 그린카 할인쿠폰을 제공해 국내 여행을 촉진한다.

서울, 경기지역 상품 구매 클룩 고객에게는 최대 4만원까지 할인되는 그린카 4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강원도와 부산 지역 상품 구매자들은 그린카 24시간 무료 쿠폰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또한 클룩 고객 전용으로 그린카 신규 가입 시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팩 3종을 제공한다. 그린카는 코로나19 안심 여행을 위한 위생 조치 강화의 일환으로 전 차량 대여, 반납과 동시에 세차와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클룩의 스티븐 백 한국 마케팅 디렉터는 “가까운 근교에서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그린카로 안심하고 이동하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공동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클룩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고 언택트 여행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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