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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재하 서울병무청장, 서울종암경찰서 사회복무요원 최진우 씨 표창

  • 등록 2020.06.25 17:13:02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5일 청사 내 청장실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의 주인공은 도로 횡단 중 쓰러진 만취 여성을 안전조치하고, 119 신고로 교통사고 위험 해소에 기여한 서울종암경찰서에서 근무 하는 사회복무요원 최진우씨다.

 

최씨는 지난 1월 2일 오전 7시 40분 쯤 종암사거리 ‘보행자 안전활동’ 근무 중 보행 신호에 맞추어 반대편에서 걸어오던 여성이 비틀거리다가 완전히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한 채로 갑자기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이에 신속하게 다가간 최씨는 여성의 상태를 확인했으나 말이 없고 움직이지 않자, 신호를 받고 출발하려는 차량을 경광봉으로 멈춰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119로 전화로 상황을 전파함과 동시에 주변에서 교통정리 중이던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여성을 부축하여 보행섬으로 옮겨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최씨는 “항상 교통경찰관들과 함께 근무를 서며 이러한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훈련받았기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은 복무 기간 동안 열심히 맡은 일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한 뒤 “서울지방병무청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우리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미담 사례를 널리 홍보해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성실히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할 생각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사퇴 압박에도 자진해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관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문에 "사퇴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독립정신을 지키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기관의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김 관장의 근무태만 의혹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시설 사유화 논란,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관장이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선대의 국적이 일본이라 하고,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주장하니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격이 없는 사람이 관장을 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현정·박범계·이정문 의원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 시설을 종교교회·신반포교회·ROTC 동기회 등 단체에 마음대로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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