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 구름많음동두천 9.0℃
  • 구름많음강릉 10.1℃
  • 구름조금서울 8.4℃
  • 맑음대전 10.1℃
  • 대구 11.0℃
  • 구름많음울산 14.2℃
  • 황사광주 10.1℃
  • 구름조금부산 14.3℃
  • 맑음고창 8.5℃
  • 흐림제주 12.6℃
  • 구름조금강화 8.0℃
  • 구름많음보은 10.4℃
  • 구름조금금산 9.1℃
  • 맑음강진군 11.2℃
  • 구름많음경주시 13.7℃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영등포구-이화여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 등록 2020.07.20 10:18:14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7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반효경)과 건강한 어린이 급식을 위한 영등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청 본관 3층 소통방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배현아 부단장을 비롯해 센터장을 맡게 된 김유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조리법 계발 △조리사‧원장 등의 위생 및 영양교육 등 급식 위생과 영양 관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을 말한다.

 

기관 업무 특성상 어린이 영양 및 위생에 대한 전문 지식이 요구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센터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설치된 대학이나 영양사협회 등에 센터 운영을 위탁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 5월에 수탁기관 모집공고를 실시, 6월에 선정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게 됐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135년의 전통을 가진 사학 명문인 이화여자대학교의 우수한 인력과 풍부한 경험을 살려, 지역 어린이집 운영의 질적 변화와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어린이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는 오는 8월 영등포동1가 94-2에 영등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공사를 앞두고 있으며, 9월까지 완공하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무실 △조리교육실 △어린이 놀이공간 △소회의실 등을 갖춘 161㎡ 규모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완성된 시설은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의 운영 아래 지역 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및 영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대표적 사학 명문인 이화여대 산학협력단과 지역 어린이들의 급식안전을 위해 손잡게 되어 반갑고 기대도 크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보훈청, 2024년도 첫 타운홀미팅 열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18일 MZ세대 공직자가 중심이 된‘보훈새로고침’ 혁신모임 직원들과 함께 2024년도 첫 타운홀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보훈을 주제로 세부 추진과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궁선 서울보훈청장은 “우리의 일상에서 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지방보훈청만의 비전과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국가보훈부 승격 후 처음 맞이하는 해로서 국민을 비롯한 보훈가족의 보훈정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만큼 기존 업무방식과는 다른 차별화된 업무추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보훈 새로고침 직원들은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관장과 직원들 간에 격식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혁신모임 직원들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보훈가족을 위한 스마트한 제도 안내 방식 도입과 함께 내 위치 정보와 연동되는 위탁병원 찾기 제작 등을 제안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저출산 문제, 탄소중립 등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