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8 (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낙연포럼(회장 김상철)은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김상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기부금 500만원을 지난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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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계양구는 2024년도 주요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앞서 관련 사업을 선정했으며,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요사업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작전1동 청사 리모델링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건립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병방동 경로당 신축’ 등 경로당 신축(3개소)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 등 도로개설 ▲계양구 의회청사 신축 ▲‘계산동 724-6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 공영주차장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놀이시설(물놀이장) 조성 등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사업비 확보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며 “또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단계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슈퍼레이스가 토요타코리아와 슈퍼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재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5년 연속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슈퍼6000 클래스는 경주용 개조차인 스톡카 경기로 열리는 국내 최상위 등급 경주다. 슈퍼레이스는 2020년부터 토요타의 'GR 수프라' 디자인을 슈퍼6000 바디로 적용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슈퍼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외에도 GR 레이싱 클래스 및 다양한 홍보 부스 설치 등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미얀마·라오스·태국 3개국이 메콩강을 끼고 접하는 산악지대인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최근 한국인 취업사기 피해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고수익 일자리를 미끼로 현지로 유인한 뒤 감금·폭행이나 협박을 통해 보이스 피싱 같은 불법 행위 가담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현재까지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의 취업사기 피해신고는 총 55건(140명)이 접수됐다. 특히 2021년과 2022년엔 피해자가 각각 4명에 그쳤지만, 작년에 94명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1월 한 달에 이미 작년의 40%가 넘는 38명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신고 피해자 모두 구출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사기 수법을 보면, 온라인 커뮤니티나 소셜미디어(SNS)에서 '고수익 해외 취업'을 내세워 항공 티켓 제공, 숙식 보장 등을 미끼로 현지로 유인한 뒤, 지원자가 현지에 도착하면 여권, 휴대전화 등 물품을 빼앗고 폭행이나 협박을 가해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등 불법 행위를 강요하는 식이다. 드물게는 도박 게임 프로그램 구축이나 불법 사이트 설립 등에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민의힘이 4·10 총선 경기 용인갑에 우선 추천(전략공천)한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용인갑 예비후보(비례 의원)가 '인사 검증 실패'를 주장하자 실패 사례로 언급된 김행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반박에 나섰다. 김 전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 "부천 성고문 피해자로, 젊었을 때 누구보다도 억울했을 권 위원장은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변신하더니 다른 사람 인권은 그냥 짓밟는다"며 "이원모 전 비서관은 내 인사 검증에 실패한 적이 없다. 저런 거짓 선동꾼 정치인은 퇴출돼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민주당이 고발한 배임 건은 경찰에서 무혐의 불송치로 종결됐다. 코인은 단 1원도 투자한 적이 없다. 우리 회사 주식은 창업 후 지금까지 나와 내 가족 외에는 단 한 번도 외부인에 거래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권 예비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인사 참사'의 주역을 '낙하산' 공천했다"며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후보 등 부적격 후보 선정의 뒤에는 이원모 전 비서관의 인사 검증 실패가 있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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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2월 28일 11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