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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 관내 6개 대학교와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0.09.21 11:31:09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관내 6개 대학교와 지난 18일 ‘도전숙’ 12호점에서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4차산업을 선도할 인적자원을 활용해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맺어 지역 사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악화, 청년실업률 상승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타개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반등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성북구는 자치구 중 최다 대학 소재지로, 우수한 인적자원이 풍부하여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꼽힌다.

 

또한 최근 홍릉지역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서 관·학 협력 MOU 체결로 지역의 신성장 산업 발전과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꾀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대학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1인창조기업인에게 제공되던 ‘도전숙’의 올해 하반기 공급물량을 창업 준비 대학(원)생까지에게까지 확대 개방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줄여 창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동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추어 관내 6개 대학교의 우수한 인력과 성북구의 인프라가 함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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