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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한 중국대사 장학금 수여식 열려

  • 등록 2020.11.17 09:35:11

 

[TV서울=이천용 기자] 주한 중국대사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6일 오후 주한중국대사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싱하이밍 대사를 비롯해 방곤 공사,리홍 교육참사관, 왕워이 대변인,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34명의 한국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싱하이밍 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한국 학생들이 큰 힘과 용기를 가지고 꿈을 펼쳐 나갈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중우호를 더 발전시키는 가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대한민국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중 양국의 문화·교육·경제 교류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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