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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담당자 전문교육 진행

  • 등록 2020.11.18 17:24:25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8일부터 한국생산성본부 서울본부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담당자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의 최접점에 있는 복무기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서울지방병무청 관내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기, 사회복무요원 인권의 이해, 복무관리를 위한 갈등관리와 코칭스킬, 알쏭달쏭 복무관리규정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의 올바른 이해 및 효율적 복무관리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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