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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병주 시의원,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한 흡연예방과 금연사업 지속돼야”

  • 등록 2020.11.25 10:20:40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20일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열린 ‘학교흡연예방사업 정책 포럼’에 참석해 서울지역 금연교육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6년부터 5년간 ‘제1기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해 왔고,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보건진흥원 내에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학교흡연예방을 위해 선도적인 활동을 시행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주최하고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주관하한 이날 포럼에는 조희연 교육감, 박상근 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제1기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운영성과와 문제점을 성찰하고 향후 제2기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로써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전 의원은 “청소년 흡연 문제는 학생건강과 인권에 밀접한 역학관계가 있고, 모든 학생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흡연예방과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청소년의 흡연율은 2019년 기준 5.7%로써 전국 평균 6.7%(남학생 9.3%, 여학생 3.8%)보다 1.0% 낮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도 두 번째로 낮다.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이 흡연율을 낮추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체계적인 지원활동으로 학생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역할과 소임을 수행하기 바란다”고 치하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흡연예방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범주화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제2기 사업은 신종담배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정책추진 방향의 환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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